영양군은 농가에서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는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에 농산물 유통시설 신축 등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수급 조절 및 저장으로 품질 유지를 위해 수비면 발리리, 입암면 병옥리 일원에 농산물 유통시설(사업비 약 15억원, 저온저장고, 각 330㎡)을 신축하며, 농산물 택배비(10만 건, 4억원) 및 농산물 규격출하사업 운송비(2억5천만원)를 지원해 택배비용 및 물류비용 등 농가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실현을 위해 연중 직거래장터행사 참여, 대도시 아파트 단지 내 장터를 신규 개설하여 국내 판촉에 앞장서고, 영양군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촉진 장려금 지원, 수출농식품 홍보판촉 및 안전성제고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등 의 지원을 통해 국내외 농산물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노후된 선바위 농특산물 직판장은 체험·전시·판매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형 농특산물 직판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선바위관광지 개선사업과 연계한 농특산물 직판장 확충사업은 영세농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선바위관광지 방문객들에게 문화·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2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21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오는 28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당초 5~2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이번
영양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난해 임대사업 운영결과와 금년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구입 농기계의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농가 활용도가 높고, 관내지역 농업현장에 적합한 신규기종을 선정하여 영농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농기계임대사업은 그동안에 이용 농가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 '임대건수 5112건, 대여일수 6567일, 편도운반 1290회, 콩정선 151회, 임대세입 1억6539만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방문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영양군은 1월부터 지역 내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우리나라 60세 이상 국민 10명 중 1명은 진단받고 있으며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 견디기 힘든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준다. 이에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검사는 인지 선별 검사, 진단 검사, 감별 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1차 선별검사(CIST) 후 2차 진단검사(전문의진료, 신경심리검사), 3차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 및 소변검사)등으로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영양군 연합회 24·25대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영양파크골프협회(회장 김수영)는 지난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양파크골프협회 230명의 회원들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해오고
영양군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으로 장기간에 걸쳐 계획하며 준비해 왔던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시금 준비하고 있다. 2023년 영양군은 사망자 수 281명, 출생자 수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도 못 미쳐 인구 붕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었다. 지난해 심리적 인구의 마지노선인 1만6천 명의 선이 무너져 내리며 지자체의 존립에 대한 큰 우려가 가시화됐다. 인구감소는 농촌 일손부족, 어르신 부양 비용 부담 등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끼쳤고 이는 경기 침체, 일자리 감소, 출산율 저하의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라는 도전에 뛰어들었고 절실히 외쳤던 지난 9개월 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대상지’로 영양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중인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이상기온으로 높아진 기온 때문에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현리 빙상장은 매일 20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 ‘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1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장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발전에 헌신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에 소외된 저소득층에 요긴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20개팀 303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1. 15~1.19.), 28개 팀 339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1. 22.~1. 26.), 7개 팀 194명이 참여하는 3차 훈련으로 구성됐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췄다. 영양군은 지난해 각종 전지훈련을 통해 4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매년 전지훈련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15일 간부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부서장들의 의견을 듣고 2024년 새해 비전 및 업무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능동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6급 공무원 중심의 업무 추진을 지시하며 보고서 작성 교육 등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정 칸막이를 제거하기 위해 담당 업무와 관련 없이 시책 발굴 및 부서 간 상시 업무 연찬과 복합민원 협력 대응을 강조했다. 성황리에 개최 중인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운영 시에도 부서 구분 없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지시하고 올해 ‘칸막이 없는 행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도록 독려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6일 오후 2시 안동MBC 방송국에서 촬영하는 '안동MBC 단체장 신년대담'에 참석한다.
영양연합중기는 15일 영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수교 영양연합중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시는 연합중기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여주신 선한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7개 액션그룹을 발굴해 1단계 소액지원사업과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 활동가(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지난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11일까지 총 5회차 교육을 실시해, 23명의 퍼실리테이터 전문자격 취득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퍼실리테이터 과정은 회의나 워크숍을 설계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단체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으며, 잠시 휴식기를 가진 다음 오는 23일부터 총 6회차로 진행되는 지역특화활동가 양성 심화과정을 실시하며, 지역의 문제를 직접 찾아보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에서 동절기 방풍비닐 및 단열에어캡 설치사업을 시행 중이다. 생활밀착형 행정을 기조로 민선 7기에 신설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문고리 수리에서 전동 스쿠터(휠체어) 수리까지 일상 고충을 처리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서비스 시행 이래로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민원 서비스로 자리잡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함께 더 멀리’가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민주평통영양군협의회는 10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37명의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모금액 전액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영양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1월 4일~2월 23일)'에 참여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게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새해농업인 교육과 연계해 기초검사(혈압 및 혈당)후 건강상담과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구강, 영양, 정신건강, 치매, 심뇌혈관질환예방)을 교육함으로써 새해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농사를 잘 짓기 위해 교육장에 왔다가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 개선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0일 오전 9시 50분 입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2024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고추)'에 참석한다.
영양군 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11회에 걸쳐 청소년 수련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댄스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댄스 교실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비만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됏으며 최신 K-POP 댄스를 배우면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친구들 간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여름방학에 처음 시작한 K-POP 댄스 교실에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모집인원과 횟수를 늘려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 보건소 운동지도사가 복부비만 정도와 체질량지수를 측정하고 운동 습관과 건강행태 평가로 개인별 상담도 병행해 진행한다.